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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간에 좋은 음식으로 나른한 봄을 이기자

점심후면 눈꺼풀이 풀리며 몽롱함을 즐길 수 있는 봄이 다가온다.

봄 햇살이 세상을 뒤덮을 때마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는 걸 느끼곤한다.

겨울내 얼었던 몸이 햇살에 풀리는 해동 과정일까?

 

지인인 의사에게 이런 증상을 호소하면 대개 운동부족과 간기능을 지적한다.

아주 호의있게 충고하는 말이... 나쁜 것 먹지 말고 좋은 것 먹고 운동 꾸준히 하고 웃으며 살란다.

그럴때마다 투덜거리게 된다.

그러기 힘든 세상이니 너한테 물어봤지? 한방에 훅 낳는 약 없냐구... 친구야.

 

 

새봄의 길목에서 오늘 다짐해본다... 이번 봄은 그렇게 살아보자.

나쁜 것 조금만 먹고 좋은 것 되도록 많이 먹고 운동 가급적 하고....

웃고 살기는 만만치 않을 듯 한데... 개콘이나 열심히 보자.

 

우선 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기로 한다.

 

토마토

토마토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많다고 한다.

항암효과 등등 마치 만병 예방식품 같은 대우를 받고 잇는 듯하다.

암튼 얘가 비타민 a,b,c도 풍부한게 간에 좋은 음식이다.

 

마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마늘 또한 간에 좋다고 한다.

특히 마늘의 아연 성분은 정력에도 도움이 된단다.

특히 알리신 성분은 심혈관계 질환에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종복에 먹는 것은 금지하고 위궤양이나 출혈이 잇으신 분은 금하는게 좋다.

 

사과

펙틴이 풍부한 사과는 소화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해준다. 즉 간의 일을 덜어줌으로 간을 덜 지치게 하는 간에 좋은 음식이라는 얘기다.

 

두부

두부에는 제니스테인, 레시틴, 비타민B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면역력 향상과 피부에도 좋다고 하는데 아마도 간에 좋은 음식인 이유가 그런 효능도 주는 듯

 

레몬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는 체내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도와

간의 좋은 음식으로 충분히 꼽힐 만하다.

 

 

양배추

양배추의 녹색잎에는 비타민 A, 하얀잎에는 비타민C가 많아 간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가급적이면 삶아서 먹는게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다시마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칼슘과 철이 많이 함유되 간에 좋은 음식중 하나로 꼽힌다.

 

모시조개                                                                                                                                                                                                                                                                                                                                                                 

타우린과 비타민B12가 부한 모시조개는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어 간에 좋은 음식이다,                                                                                                

아마 콩나물과 비슷한 효능인 듯 하낟. 해독 = 해장,,,???

 

 

당근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무기질 성분이 많아 간에 특히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부추

옛터 남자에게 좋다는 부추.

부추의 황화아릴과 비타민B,C,E는 간을 보호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청국장

유산균의 보고라고 알려진 청국장은 칼슘, ,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간에 좋은 음식이다.

 

 

헛개열매

CF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 해장용 드링크 재료...

의학적으로도 많은 연구가 행해지고 있는 열매로 간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식품인 듯 하다.

 

올리비오일

올리브 오일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으로 가는 독소의 양을 줄여 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봄철 느끼는 피로는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간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 배출하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무리가 왔을 때 피로를 느끼는 것이다.

 

결국 활력있고 건강한 봄을 위하여...

좋은 것 많이 먹고 나쁜 것 덜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는 친구 의사의 말에...

고개를 끄떡일 수 밖에 없게 된다.

정답은 늘 내 생활속에 있곤한다.